=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사전선거운동으로 적발된 사례가 있는가?
-아직은 없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정치인이 선거법을 잘 준수하는 편이다. 현직 군수나 군의원들도 행사 개최나 참석시 나름대로 자문을 구하고 있다. 물론 일부 의원들이 선거법을 잘 모르고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으나 실제 적발된 사례는 아직 없다.
=일부에서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의 정착과 정치개혁을 위한 선관위의 역할에 대해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지역 선거관리의 실무 총책임을 맡은 사람으로서 실제 선거관리를 하다보면 고쳐야 할 사항을 많이 발견한다. 선관위에서도 매번 선거가 끝나고 난 후 선거과정에 대한 각종 문제점 분석을 통해 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하지만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의원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법안심사조차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출마예정자나 유권자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현행 선거법 체계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입후보 예정자들은 통상적이지 않은 행사를 치르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선관위에 문의함으로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또한 유권자들도 당진지역이 충남에서 제일 공명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감시하고 불법행위를 발견했을 때는 즉시 선관위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