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렸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렸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선발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이 개인혼복 우승과 단체전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대회 개인 혼복 종목에서 충남 대표로 나선 김덕영(당진시청)과 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와 경기 대표로 출전한 김영혁(수원시청), 신승찬(포천시청) 조가 맞붙었다. 이때 충남 대표가 세트 스코어 21-16(1세트), 21-17(2세트)의 점수를 얻으며 결승전 다운 접전 끝에 2대0으로 첫 우승을 가져왔다.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국내 최강이라고 불리는 부산대표(삼성생명) 선수단과 충남대표 선수단이 만났다. 아쉽게 충남대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이 종합 스코어 3대1로 패하며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그러나, 모두가 예상한 것과 달리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복식조 강민혁·김원호(삼성생명) 조를 김덕영·이학범(당진시청) 조가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면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의 열정을 대회에서 보여줬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청 테니스팀도 충남 대표로 출전했으나, 국가대표 선수단이 포진한 세종시청과의 8강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충구 종목도 전년도에 우승한 충남 대표 당진시청 시민축구단(K4리그)이 같은 조에 편성된 전남 대표 FC목포(K3리그)에게 2대0으로 패하며, 발목이 잡혔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 관계자와 시 관계자들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