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에서 적용되는 공공기여 비율이 지역 실정에 맞지 않아 개발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덕주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당진시 공공기여 비율, 당진시에 실정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 당진시가 고시한 ‘당진시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 지침’에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에서 보전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할 시, 공공기여 비율이 50% 산정돼 있다. 이에 김 의원은 “50%의 공공기여 비율은 개발 주체에게 과도한 부담을 줘 개발 의지를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 달리 도농복합도시인 당진시는 공공기여 비율을 다른 지자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천안시, 충주시 등 도농복합도시에서는 20% 내에서 협상을 통해 공공기여 비율을 조정하고 있다”고 사례를 제시했다.
2012년부터 2024년 7월까지의 송악읍과 당진동 지역의 인구는 증가한 반면, 합덕읍과 면천읍 등 읍·면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공공기여 비율 조정으로 비도시지역 개발을 촉진해야 도시와 비도시지역 간 균형 잡힌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원은 끝으로, 공공기여 비율을 현실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당진시의 이미지 개선과 투자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