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고용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윤명수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공부문에서의 역할을 늘리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4년 8월 기준, 당진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1만623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취업이 가능한 장애인이 4501명이나, 장애인 일자리 참여율은 37%에 불과한 실정이다.
윤 의원은 “당진시에는 장애인 고용에 있어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며 "민간기업에서는 여러 이유로 장애인 고용에 소극적인 만큼, 공공부문에서 먼저 그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공공형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보호작업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추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명수 의원은 먼저 당진시에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의 신설을 제안하며 "이러한 시설이 우리 시에도 생긴다면 장애인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인천 등 타 지자체에서는 훈련장애인에 대한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며 “당진시 역시 이를 도입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당진시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해 당진시청도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충족하지 않아 수년째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는 상황이다. 윤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장애인 종목 도입이나 기간제 업무 중 장애인 업무 지정 등 공공부문의 장애인 특화 업무 발굴을 통해 고용부담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공공영역에서의 장애인 특화 업무 발굴 및 도입에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장애인들의 일할 권리를 존중하고, 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선도적인 도시가 되는 것이 당진시민들이 바라는 모습”이라며 당진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