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홍승란 전 회장이 모범 도민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홍승란 전 회장이 모범 도민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홍승란 전 회장이 모범 도민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제29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예산군 삼국 축제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모범도민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홍승란 전 회장은 사회봉사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홍승란 전 회장은 25년 동안 6350여 시간 사회봉사를 펼쳐왔다. 그동안 적십자 은빛님 생신잔치, 김장김치 나눔, 논산·부여지역 수해복구 급식 지원, 튀르키예 성금 모금 전달, 조손가정 결연 후원과 지난해 4월에는 대호지면 사성리 산불 피해 발생지역에서 급식 차량을 3일간 지원해 급식 봉사를 펼쳤다. 특히 홍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10여 명에게 식사 접대를 2~3개월마다 해온 것을 비롯해 코로나19 시기에는 밑반찬을만들어 음식 배달을 해왔다. 지난 5일에는 장애인부모회에 2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후원키도 했다.

현재 홍 회장은 읍내동에서 식당 ‘옹기촌’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시아동센터 후원회장, 당진시장학회와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승란 전 회장은 “부족한 면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