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구경완)가 ‘당진LNG 기지 건설 관련 벨류체인에 대한 이해’ 세미나를 지난 12일 호서대학교 당진캠퍼스에서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사업은 석문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총 면적 89만㎡(약 27만 평)의 저장탱크를 비롯한 기화송출설비, 부두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사업비 약 3조 300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2019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를 나눠 1단계에는 저장탱크 4기와 본 설비를, 2단계에는 저장탱크 3기, 3단계에는 저장탱크 3기를 순차적으로 완공하여 총 10기의 저장탱크(120만t)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액화천연가스 수요 감소, 안전에 대한 우려 등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사람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당진기지 저장탱크 사업관리단 이대성 단장을 강사로 초청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대성 단장은 LNG터미널이 지역에 들어서면 좋은 점과 안정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단장은 “평택 LNG터미널 사례를 살펴보면 1983년 평택화력과 인천화력에 40만 톤을 공급하고 160만 톤은 수도권 도시가스를 LPG에서 LNG로 전환공급을 통해 경제성을 도모했다”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액화천연가스 수요가 감소했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는 지속적인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경완 센터장은 “앞으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질문해주길 바란다”면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답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