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을 계승하며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빌고 새해를 준비하는 따뜻 한 동짓굿판이 펼쳐졌다.지난 21일 당진전통농악보존회(회장 이금 돈) 소속 당진농악대가 2024년 갑 진년 동짓굿을 열고 묵은해를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동짓굿은 당진전통농악보존회와 지역 민속놀이의 발전을 기원하며, 농악대 단원들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구, 징, 꽹과리 등 전통 농악 악기의 힘찬 연주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이 적은 문구로 새 해의 안녕과 소망을 적은 소지를 올렸다. 동지굿을 마친 후에는 회원들이 준비한 동지팥죽과 막걸리 등 을 나누는 식사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굿을 본 참석자는 “전통 농 악과 함께 동짓굿에 참여하니 마음 이 정화되고 새해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이러한 전통 행사가 지 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니인터뷰] 국중석 당진농악대 회장

“오늘 벌인 동짓굿은 단순한 굿 행사를 넘어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문화를 잇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해의 희망 을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 도 농악대는 단원 들과 함께 더욱 풍 성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달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 겠습니다. 조촐한 행사였지만 오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