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육상연맹의 새로운 회장으로 제7대 김은호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1일 당진축협 대강당에서 당진시육상연맹의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서동철 회장이 이임했으며 김은호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서는 내빈 외에도 당진에서 열심히 꿈을 키워가고 있는 육상 꿈나무들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바이올린 연주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본식에서는 △공로패 전달 △육상연맹기 반환 및 전달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열렸다.

이날 지난 6년 동안 당진육상연맹을 이끌어 온 서동철 회장에게 시장과 시의장, 당진시체육회, 당진시육상연맹으로부터 공로패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공로패로는 이강호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새롭게 당진시육상연맹을 이끌어 갈 김은호 회장에게는 육상연맹기와 함께 회장 인준서가 전달됐다.

(왼쪽부터) 서동철 이임회장과 김은호 취임회장
(왼쪽부터) 서동철 이임회장과 김은호 취임회장

서동철 이임 회장은 “육상은 비인기종목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해 온 일들이 많다”며 “학생과 일반 선수 덕분에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인기종목이라는 한계를 넘어 똘똘 뭉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계속돼 당진시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육상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

△회장 : 김은호 △부회장 : 허광석 최정한 △운영부회장 : 김규식 △실무부회장 : 이은희 장세련 △전무이사 : 장명환 △재정이사 : 이강호 △감사 : 이기종 최성우 △이사 : 박용상 박준병 김동환 한성식 구본현 김석현 문효길 박명춘 배원식 박주대 김종렬 박주미 설미선 이은숙 곽유신 김기선 차기택 김창수 류만수 류형수 △감독 : 최동혁 △직전회장 : 서동철 △고문 : 홍사손 허민회 김종복 노종철 △자문회장 : 유장식 김민기 박근규 김용원 손인홍 백종렬 이정흔 이종범 정광희 홍광표

한수미 기자 d911112@naver.com

[미니인터뷰] 김은호 취임회장

“2026년 도민체전 당진 우승 견인할 것”

“육상은 모든 운동 종목의 기본이지만 비인기종목이다 보니 선수층이 두껍지 않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서정초 선수 3명이 세한대에서 훈련을 임하고 있습니다. 세한대에 선수 휴식 공간이 없었는데, 다행히 송하종 교육장의 노력으로 문제가 개선됐습니다. 그리고 육상은 겨울에 운동하기가 어려운데, 당진시에서 종합운동장에 하우스 터널을 설치해줘 많이 도움됐습니다.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선수 외에도 감독과 지도자, 부모 등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역대 고문과 자문, 회장단의 자문으로 당진에서 열리는 2026년 충남 도민체전의 당진 우승을 육상이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