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란 작가가 당진시 순성면에 새롭게 랑갤러리를 개관하고 소나무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김영란 작가가 당진시 순성면에 새롭게 랑갤러리를 개관하고, 한국화로서 두 번째 개인전 ‘먹빛(墨) 흥(興)’을 지난달 27일 시작했다.
랑갤러리는 2020년 순성면 성북리에 개관한 꽃길갤러리에 이어, 김영란 작가가 운영하는 두 번째 전시공간이다.

랑갤러리 첫 전시인 이번 개인전은 김 작가의 삶의 애환과 감정을 명품 소나무에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전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픈식에는 김영란 화백의 작품을 아끼는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란 작가의 안내와 함께 김진식 한서대학교 항공융합학부 교수의 음악공연, 김선순 시인의 시 낭송이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김용남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장을 비롯한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김영란 작가가 직접 제작한 부채 나눔과 그림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김영란 작가는 도자기 작업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문인화를 거쳐 현재는 소나무를 중심으로 한 한국화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는 문인화와 한국화를 겸해 가르치며 ‘소나무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미니인터뷰] 김영란 작가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랑갤러리를 오픈할 기회가 와서 정말 기쁘고, 준비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작업하고 싶습니다. 이 공간에서 그림을 그리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에게 개인전을 비롯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서로벗이 되어 함께 나누고, 이 공간을 통해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뜻있는 분들과 공유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랑갤러리는
위치순성면 남부로 1110-7(2층)
문의010-5757-2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