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4일 제14·15대 총동문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모교에서 이·취임식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초청가수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웠고, 이어진 2부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총동문회 경과보고와 함께 본격적인 회장단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한길수 이임회장은 “많은 걱정속에서 회장직을 시작했지만,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후임 민동완 회장이 총동문회를 더 큰 도약으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 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총동문회 기 및 깃대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신·구 회장이 꽃다발을 주고 받으며 따뜻한 세대교체의 순간을 연출했다.

또한 행사 중에는 모교발전기금이 전달됐으며, 3부 축하연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건배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15대 총동문회 임원 명단>

△회장: 민동완 △상임부회장: 조한영 △부회장: 조대성, 김인원, 박수양, 안복헌, 최영순, 이광석, 이상구, 박우양, 정연갑, 송재익, 김정대, 허형욱, 박미선, 이철선, 박경만, 송영오, 김희경, 김진구, 고영호, 조형준 △감사: 최인석, 이택수 △사무총장: 허운욱 △총무국장: 이명도 △재무국장: 이규실 △운영국장: 인명식 △홍보국장: 정재훈

[미니인터뷰] 민동완 북창초 총동문회 신임 회장

“선배들의 헌신 이어받아 후배들과 나누겠다”

“우리 총동문회의 중심엔 늘 선배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고, 저는 그 뜻을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는 역할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총동문회에서는 10년간 재무국장, 최근 2년간은 부회장을 맡아 활동해왔습니다. 모교가 폐교 위기에 처했을 때 선배님들과 함께 지켜낸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의 모교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단합된 힘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과 졸업생 선물, 졸업앨범비, 학습준비물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이야말로 총동문회의 가장 큰 힘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