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이 열렸다.

당진시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을 지난 25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도의원, 6·25 참전유공자 회원과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충남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졌고, 국민의례와 묵념,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호국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6‧25 참전유공자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오성환 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최성재 6‧25참전유공자회 당진시지회장
“한반도 최대 비극, 잊지 말아야 할 1129일”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돼 1129일간 이어진 한반도 최대의 비극입니다. 전국적으로 400만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하고, 1000만명이 이산가족이 됐습니다. 당진에서도 4150명이 참전해 720명이 전사했고, 현재는 200여 명만 생존해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강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