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민축구단이 2025시즌 K4리그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전반기 16경기를 치른 당진시민축구단은 10승 6패,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현재 K4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선두인 남양주시민축구단과는 불과 승점 3점 차이로,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경기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당진시민축구단은 리그 최다인 40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단 평균 2.5골을 넣는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K4리그 전체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당진시민축구단이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 기록에서도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구현우 선수는 10경기 10골로 리그 득점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서경주 선수는 정확한 크로스와 패스를 바탕으로 5도움을 기록, 도움 순위 3위에 올랐다. 서영재, 문슬범 선수 역시 4도움을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걸었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선수들이 고르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점은 당진시민축구단의 전술적 완성도와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홈경기 성적이 좋은 편으로, 지난 5월 10일 진주 전에서 5대2로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6월 22일 대구FC전까지 홈 6연승을 달성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올해 전반기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구단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총 6회의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며 KG스틸, 신영이엔지, 삼호개발, 비츠로셀, SK소방, 홍일산업 등 지역 대표 기업과 협력 기반을 넓혔다. 또한 이와 연계한 지역 초청 프로그램으로 당진 내 5개 초등학교와 1개 단체가 경기장을 찾았다. 300여 명의 학생과 가족은 구단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과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랜드데이 현장에서는 선수단 하이파이브 이벤트, 에스코트 키즈 등 팬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은 모든 홈경기(총 10회)에서 운영해, 지역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밖에도 2025시즌 K4리그 개막전에서 KGM 차량 전시, 당진시민합창단 공연, 응원 도구 제공, 경품 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지역 상생을 위해 3월 15일 거제 원정을 시작으로 총 13경기 연속 ‘해나루쌀 릴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에는 홈 6연전을 맞아 ‘가족사진 이벤트’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 ‘당찬 프렌즈’를 개최했다. 당찬프렌즈에는 당진시 전역에서 모집된 10개 지역 매장이 상반기에 참여했으며, 구단에서는 SNS 콘텐츠와 경기장 현장 소개 등으로 매장 홍보를 지원했다. 당찬프렌즈는 하반기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당찬이 1기’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됐으며, 선수들이 직접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축구 교실’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됐다. 이와 함께 시즌권 릴레이 캠페인도 구단주인 오성환 시장을 시작으로 이어지며, 올 시즌 235개의 시즌권이 판매됐다. 이에 구단에서는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품 이벤트는 올 시즌 종료 시까지 계속 진행된다.
당진시민축구단 관계자는 “팬 여러분의 성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좋은 경기력과 따뜻한 활동으로 당진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