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석지 돌판한우’는 ‘한우는 비싸다’는 인식을 깨고 한우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개그맨 이상준 씨가 공동대표로 참여해 최근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넓혀가고 있다.
‘꾸석지 돌판한우 당진점’ 운영을 맡은 김승주 대표는 비록 고향은 당진이 아니지만, 25년 전 이곳에 정착해 30여 년간 외식업을 운영해온 자영업 베테랑이다. 김 대표는 올해 초 전라도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꾸석지 돌판한우’ 브랜드를 접했다. 광주에 있는 매장 세 곳을 찾아갔지만 긴 대기 줄 탓에 식사조차 하지 못할 만큼 인기를 실감했다고. 이후 평택과 대전의 매장을 직접 방문해 맛을 본 그는 “이 정도 가격에 이 품질이라면 손님으로서 만족스러운 브랜드”라는 생각을 했고, 약 한 달 만에 당진에 가게를 열기로 결정했다.
매장 내부에는 브랜드 철학인 ‘정직’을 강조한 문구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러한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장 입구 벽면에는 매일 작업한 고기의 등급 이력표와 등급 판정 확인서를 게시해 소비자가 직접 고기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꾸석지 돌판한우 당진점’은 등심, 살치살, 갈비살, 업진살, 치마살 등 다양한 부위를 100g 단위로 판매한다. 첫 주문 시 300g 이상 주문이 필요하지만 여러 부위를 조합해 즐길 수 있으며, 이후 추가 주문은 100g 단위로 가능하다. 단, 등심은 면적 특성상 200g 단위로 제공된다.

김 대표는 추천 부위로 치마살을 꼽으며 “결결이 찢어지는 식감에 쫄깃한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꾸석지 돌판한우’라는 이름처럼, 이곳의 고기는 일반 숯불이 아닌 돌판에서 구워내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매장 한쪽 벽면에는 ‘고기가 가장 맛있게 익는 시간 8분’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는데, 김 대표는 “돌판이 적절히 달궈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고, 이때 고기가 가장 맛있게 익는다”며 “숯불보다 돌판이 육즙을 더 잘 지켜 고기의 풍미를 살려준다”고 덧붙였다.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사 메뉴도 다양하다. 김 대표는 특히 ‘깍둑말이국수’와 ‘한우통뼛국’을 인기 메뉴로 꼽았다.

‘깍둑말이국수’는 일반 김치말이국수와 달리 전라도식 석박지를 활용해 만든 국수로, 살얼음이 떠 있어 새콤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한우통뼛국’은 한우 통뼈를 고아 만든 진한 국물 요리로, 뚝배기에 담겨 제공되며 1000원에 즐길 수 있어 손님 대부분이 고기와 함께 주문한단다.

한편 ‘꾸석지 돌판한우 당진점’은 포장마차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활기찬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젊은 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손님이나 회식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항상 정직하고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부담 없이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즐기고, 한우의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운영시간매일 오후 4시 ~ 오전 1시(라스트오더 오전 12시)
가격꾸석지 한우등심(100g) 9800원, 갈비살(100g) 1만 1800원, 치마살(100g) 1만 2800원, 깍둑말이국수 6800원, 한우통뼛국 1000원
위치당진시 우두로 19
문의041-356-0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