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앞, 신선한 제철 과일과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시청 앞 카페’가 있다. 기존에도 ‘더맛있는과일&1L커피(더맛과)’가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던 자리였지만, 지난 6월 최정훈 대표와 아내 문현모 씨가 인수하며 재오픈했다. 커피와 음료는 물론, 과일, 빙수, 화채, 디저트, 간단한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과일 전문 카페다.

19년 전 당진으로 이주해 직장생활을 하던 최정훈 대표와 문현모 씨는 코로나 시기 직장을 그만두게 됐다. 이후 최 대표는 부모님의 농사를 돕는 생활을 이어갔고, 아내 문 씨는 이전부터 카페 운영을 꿈꾸었으나 마땅한 자리를 찾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 현재의 카페 자리를 알게 되면서 우연히 기회를 잡았다.

아내 문현모 씨는 과거 사주카페로 운영되던 이곳을 종종 방문하며 이전 대표와 친분을 쌓았고, 카페 일을 배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전 대표는 “가게에서 일을 배우며 준비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지난 4월 문 씨는 본격적으로 카페 업무를 배우기 시작하며 이곳과 연을 맺었다.

이 카페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과일을 종류별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은 제철 과일을 직접 선택해 맛볼 수 있으며, 인기 과일로 구성한 프리미엄 과일도시락도 준비돼 있다. 과일은 당진시장의 믿을 수 있는 가게에서 공급되며, 부부가 재배한 제철 과일을 맛보기로 제공할 때도 있다. 최 대표는 “원재료가 좋기 때문에 맛도 좋으며 특히 생과일 주스에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의 또다른 특징은 과일과 커피, 디저트, 간단한 식사까지 한 자리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커피와 다양한 음료, 그리고 여름철 인기 메뉴인 과일을 활용한 빙수와 화채가 준비돼 있다. 또한 한입 크기의 ‘아기붕어빵’은 팥, 슈크림, 고구마, 비엔나 햄 등 네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달달한 ‘카야토스트’도 준비돼 있다.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싶은 손님들을 위한 김밥과 떡볶이도 있다. 일반적인 야채 김밥과 달리, 이 집 김밥은 계란, 어묵, 단무지 등 단순한 조합으로 만들어지는데, ‘계란김밥’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어묵김밥’은 먹을수록 중독성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쫀득하고 깔끔한 맛의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며, 바닐라, 요거트, 망고, 녹차 등 8가지 맛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시청 앞 카페는 배달 앱(배민, 쿠팡이츠)에서도 주문 가능하며, ‘더맛있는과일&1L커피’로 검색하면 된다.

“아이들도 이용하는 만큼,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찾아주시는 모든 손님께 감사드리며, 배달이 늦어질 때는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날씨 등 여건상 어려운 때도 있어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영시간오전 9시 ~ 오후 10시 (월~토요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10시 (일요일)

가격프리미엄 과일(400g) 1만 3000원, 계란김밥 5000원, 어묵김밥 5000원, 아기붕어빵 6000원, 젤라또 5500원

위치당진시 시청2로 6 101호

문의0507-1497-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