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연 당진항 지정 특위 위원장

“각계 힘모아

당진항 지정에 최선”

“전군민의 힘을 모아 반드시 당진항 지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일 제75회 당진군의회 임시회에서 ‘당진항 지정 특별위원회’의 구성이 결의된 이후 구체적 활동내용에 대해 골몰하고 있는 이덕연 위원장(신평면, 사진)은 천혜의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도 항만지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와하며 13만 군민의 힘을 모으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지역구가 항만개발과 밀접한 신평면인 관계로 특위 위원장을 맡게된 이덕연 의원은 “국내 28개 무역항 중 특정 자치단체의 행정구역내 항만시설에 대해 타 지역 자치단체의 지명을 항구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 당진”이라며 “당진항이 반드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중국 및 대북한 종합물류기지로서 서해안시대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당진항 지정을 위한 군민의 단합된 힘이 필요한 만큼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 학계 등 각계각층의 협의를 통해 중앙부처에 단합된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자치단체 담당실과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으면서 실질적인 활동에 돌입한 당진항 지정 특별위원회는 오는 8월 중 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해양수산부와 면담을 추진하고 이어 자치단체와 함께 공동대책위 및 군민 토론회를 구상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특별위원회는 의회 차원에서 구성됐지만 각계각층으로 활동폭을 넓혀서 당진항 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결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