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이명옥)가 지난 18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역대 회장단과 각 읍면동 회원을 비롯해 오성환 시장과 서영훈 시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 라인댄스와 난타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연합회기와 각 읍면동 기수단 입장으로 1부 행사가 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생활개선회가 걸어온 길을 각종 자료와 기록물로 재구성하고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개선한 활동들을 영상으로 송출해 생활개선회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또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우수회원 표창과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선언이 이어졌으며, 읍면동 과제 전시 및 활동 발표, 학습동아리 성과물 전시 등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원들은 ‘탄소중립·농작업 안전 함께 실천합시다’ 결의 낭독으로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밝은 미래를 전해주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의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어 오후 2부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 과제 공연 및 레크레이션과 경품 추첨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오성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당진의 농업현황과 탄소중립 성과를 소개하며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한마음·실적발표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생활개선회가 30년 동안 당진 농업농촌의 버팀목이 됐다. 30년 동안 고생한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자축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생활개선회가 주축이 돼 농업농촌의 튼튼한 버팀목이 돼 주길 기대하고 탄소중립의 선도자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나누는 농촌 문화 확산 △도농 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 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 농업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상자 명단>

△감사패 : 조희숙 초대회장 △시장 : 원명자, 이숙란, 김광례, 윤영미, 김재숙, 김홍술, 신현숙, 천시우, 홍인자, 이선옥, 진춘자, 오순영 △시의장 : 이희순, 김현자, 이강순, 정재순, 권혜경, 박명자, 임승진, 원정순, 박영양, 김홍순, 김재선, 장숙경 △국회의원 : 김종희 △도지사 : 박홍순 △도의회의장 : 차경숙 △중앙회장 : 김경순 △충남도회장 : 구승남

[미니인터뷰] 이명옥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장

“ 여성농업인 선도하는 단체로 굳건히”

“제16대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 서게 돼 영광입니다. 국민 모두가 먹을 것이 없어 고단했던 삶의 최전선에서도 여성 농업인으로서 당진의 농업농촌을 살고 싶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수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했습니다.우리들의 노력으로 생활개선회의 선구적 활동의 시간이 흘러 현재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행사이며 수십년간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으로 당진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전해드리려 노력하신 우리 회원님들을 위한 자리로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회원 한 분 한 분이 농촌 여성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