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중학교(교장 송기석)가 환경을 주제로 한 1학년 대상 융합 독서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특색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던 ‘1.5℃를 지키는 회복적 생태전환 교육’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국어, 도덕, 사회, 과학, 한문 등 교과 교사들이 협력해 환경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했으며, 일회성에 그쳤던 수업을 올해는 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심화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생물 다양성 등 인류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다룬 지정 도서를 읽고, 특별 제작된 교재를 활용해 사고·토론·글쓰기로 확장하는 통합형 수업에 참여한다.
윤준식 담당 교사는 “교육에서 중요한 요소는 연속성인데, 현실적으로 모든 학교에서 정규 독서 수업이 보장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한 문해력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와 교과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책은 단순한 지식의 도구가 아니라 삶과 연결되는 통로”라며 “독서를 통해 키운 문해력과 사고력은 앞으로 학습과 생활 속에서 흔들림 없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