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곡동에 위치한 ‘행복한찹쌀꽈배기 당진점’은 이제 막 문을 열었음에도 “다른 곳들과 반죽부터 차원이 다르고 속이 꽉 차서 너무 맛있다”, “기름기 하나 없이 담백한데 쫄깃한 식감이 계속 생각난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규현 대표는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성인이 된 이후 특전사로 근무했다. 한 대표는 군생활 중 선임과 함께 카페를 다니며 커피와 프랑스 디저트의 맛에 관심을 갖게 됐다.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뜬 그는 4년 6개월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해, 그는 카페 창업의 꿈을 가지고 일산의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일을 쉬는 날에는 원데이클래스로 디저트를 배우며 기술을 익혔다.

가게 운영의 꿈을 품고 있던 한 대표는 휴게소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 중인 아버지의 소개로 ‘행복한찹쌀꽈배기’ 가맹 상담을 받았다. 그는 초기 자본 부담이 적고 경험을 쌓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운영을 결심했다.

‘행복한찹쌀꽈배기 당진점’에는 꽈배기와 찹쌀도넛, 찹쌀팥도넛, 팥도넛, 핫도그, 고로케 등이 준비돼 있다.

당일 만든 제품만 판매하기 때문에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마감한다. 또한 손님이 몰리지 않는 시간에는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즉석 조리를 우선으로 한다. 한 대표는 “손님들이 갓 튀겨낸 꽈배기를 선호하는 만큼 가능하면 따뜻한 상태로 드리려 한다”며 “하지만 식으면서 속의 수증기가 빠져나가 쫄깃함이 더해지기 때문에 식은 꽈배기의 맛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갓 나온 꽈배기는 바삭한 맛이 있고 식은 꽈배기는 쫄깃함이 더해진다”고 덧붙였다.

행복한찹쌀꽈배기는 전국에 여러 지점을 둔 체인점이지만 이곳의 반죽은 다르다. 한 대표는 “보통은 본사에서 받은 반죽에 물을 섞어 사용하는데, 제과제빵 경험을 살려 비법 재료와 기술을 더해 반죽하고 있다”며 “프랑스 빵의 반죽 기법을 일부 적용해 화덕피자나 치아바타 같은 식감을 낸다”고 설명했다.

식품을 취급하는 만큼 위생에도 신경을 쓴다. 한 대표는 “매일 마감 이후 정제기를 사용해 청소하고, 이물질을 철저히 제거한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손님의 반응을 보는 것이 즐겁다”며 “꽈배기를 너무 좋아해 당진의 꽈배기 가게를 모두 다녀본다는 손님이 ‘여기는 확실히 다른 맛’이라고 말해주셨을 때와 어린 손님이 엄마의 품에 안겨 꽈배기를 먹고 손가락을 치켜세워 준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거짓 없이 정직하게 운영하고 깔끔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며 “당진에서 가장 맛있는 꽈배기집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오전 9시 ~ 오후 7시 (재료소진 시 영업마감, 월요일 휴무)

가격꽈배기(3개) 2000원, 찹쌀도넛 500원, 찹쌀팥도넛 1000원, 팥도넛 1500원, 프리미엄핫도그 2500원, 고로케 2000원

위치당진시 시곡로 352 (기아 송악대리점 옆)

문의041-357-9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