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시문학회(회장 김순옥)가 지 난 18일 ‘가을 속으로 떠나는 낭만 시 여행’을 주제로 춘천 김유정문학 촌과 춘천 일대에서 하반기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김유정문학촌을 방문해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살펴봤다.

한 회원은 “김유정 작가는 짧은 생을 살았지만 많은 작품을 집필하 며 문학에 대한 열정이 무척이나 뜨 거웠다”면서 “당대 다른 문인과 달 리 서민의 삶을 소재로 글을 쓰고, 토속어를 활용하는 등 우리말에 대 한 사랑이 깊었다는 점이 인상적이 었다”고 전했다.

김순옥 회장은 “교과서에서 배웠 던 김유정 작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문학기행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김 유정의 문학정신을 직접 느끼고, 회 원 간 교류를 통해 창작의 영감을 얻 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