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다한 당진향토문화연구소장이 제공한 소중한 옛 사진들을 통해, 사라진 행담도의 시간들이 되살아난다. 1980년대 신평면 복운리와 부수리에서 바라본 행담도의 잔잔한 풍경, 인삼밭 너머로 보이던 섬의 윤곽이 고요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 1985년 행담도 선착장에서의 주민들, 1990년대 서해대교 건설로 변모해가는 앞바다의 모습은 격변의 시대를 증언한다. 한 장 한 장의 풍경 속에는 섬과 함께 살아온 이들의 기억과 시간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
(사진제공_ 전다한 당진향토문화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