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화전시회를 찾은 김계화(65) 씨와 정병은(65) 씨
지난 1일 국화전시회를 찾은 김계화(65) 씨와 정병은(65) 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당진국화연구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16회 당진국화전시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열렸다.

전시가 열린 합덕농촌테마공원에는 국화를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됐다. 전시장 초입의 원형터널을 시작으로 공원 중앙에는 ‘I♡DJ’ 조형물과 함께 황새, 거북이, 코끼리 등을 형상화한 작품들이 배치됐다.

또한 합덕 수변공원 일대에는 코스모스와 화단국이 식재돼 관람객들이 꽃길을 거닐며 여유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화분재, 조형국, 다륜국, 대국, 소국 등 1만 3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와 함께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사과 케이크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과 국화 심기, 꽃소금 만들기 등 원예체험이 진행됐으며, 연잎밥 만들기와 합떡 만들기 등 역사문화체험도 마련됐다.

주요 시설로는 △분재전시관 △국화·화훼 판매장 및 국산품종 전시관 △농산물 판매장 △역사문화체험장 등이 운영됐다.

특히 지난 1일과 2일에는 전시장 입구에서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2025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진행했다.

합덕읍에 거주하는 김계화 씨와 정병은 씨는 “매년 국화전시회를 찾고 있는데, 올해는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돼 더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