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부 학생선수들이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남초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부 학생선수들이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남초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초등학교(교장 김희숙) 배드민턴부 학생선수들이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남초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과 9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당진초는 부전승으로 결승에 올라 제52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부 단체전 우승을 함께 이뤄낸 동료이자 라이벌 천안월봉초를 상대했다.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1단식 경기에서 상대를 2:0으로 누르며 기선제압했으나, 2단식 경기에서 2:0으로 패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다시 3복식에서 2:1로 아쉽게 패했으나, 4복식에서 상대를 2:1로 누르며 접전을 펼쳤다. 양팀의 운영을 결정할 마지막 5단식에 출전한 최영웅 선수가 2:0으로 경기를 압승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개인전에서도 1~3학년부에서 박예준 1위, 최승훈 2위, 김지환 3위, 4~5학년부 김준형 1위, 최영웅 2위, 6학년부에서 김예준 2위, 조유준 3위를 차지했다.

당진초 배드민턴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대회 단체전 13연패, 제52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저력을 이어왔다. 올해는 선수 세대 교체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다시 한 번 당진초 배드민턴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내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시 한 번 영광을 되찾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김희숙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포함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