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이 2025학년도 2학기 동안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개 학급 총 89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인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했다. 수업은 존중, 공감, 경청 등 기본 인성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그림책 <안아줘>, <가만히 들어주었어>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상활 속 감정과 관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활동이 포함됐다.

특히 학급 단위 참여형 수업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호서중학교에서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책을 통해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꼈다”며 “앞으로 친구들을 더 따뜻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1학기에는 학부모 대상 중앙대학교 김두리 교수 초청 특강을 운영했으며, 2학기에는 서울대학교 윤대현 교수를 초청해 학부모 인성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영 교육장은 “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갖춘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의 역할이 모두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