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당진시 신평·송악·송산 다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조상익 씨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장에서 배운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다시 도전한다”며 재출마 의지를 밝혔다.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내년 선거를 준비중인 조 씨는 “첫 출마에서 낙선했지만 선거는 끝났어도 지역의 삶은 멈추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2022년 이후 꾸준히 현장을 누볐다”라며 “부동산, 보험, 농산물 유통, 상가 관리 등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주민을 만나며 당진의 생활과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부분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불편을 겪는지를 더 깊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낙선 후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했다. 지역의 생활 기반을 살피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필요한 사항을 기록해왔다”라며 “감정이나 명분이 아니라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 씨는 “교육, 의료, 정주여건, 교통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아왔다”라며 “지역 문제는 멀리서 보면 보이지 않는다. 현장에 서야 들리고 보인다. 생활의 불편을 해결할 현실적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왔다”고 덧붙였다.
재도전에 대해 그는 “2022년의 부족함을 인정했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지난 시간을 배움과 준비의 시간으로 삼았다”라며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을 지역의 변화로 연결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조 씨는 “당진의 교육, 의료, 생활 문제는 어느 하나 가볍게 볼 수 없다”며 “보호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생활 돌봄 체계, 미래세대가 당진에서 배움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등 실천 가능한 정책을 중심으로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상익 씨는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당진시 재정 감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금융, 법무, 부동산, 보험, 농업, 상가 운영 등 다양한 현장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의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쓰이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씨는 마지막으로 “재도전은 욕심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지역의 변화로 연결하겠다”라며 “2026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문을 두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