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한 당진 백세문화 노인대학(학장 김팽원)이 지난 17일 개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기타 동아리의 앙상블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은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노인대학의 개원을 축하했다.

당진시 공인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당진 백세문화 노인대학은 원생을 모집해 내년 3월 개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으로는 △장수 인문학 강좌 △레크리에이션 및 취미 활동 지도 △영화 관람과 독서 △명승지 및 문화유적 체험 학습 △맛기행 탐방 및 보식 강습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와전통·문화 강습이 계획돼 있다.
노인대학은 김팽원 학장이 맡고 있으며, 명예학장은 최동진 씨, 부학장은 김기섭 씨가 각각 맡는다. 위치는 당진시 당진중앙2로 59-9, 2층이다.

또한 4층에는 3500편의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대학시네마와 2500권의 도서를 갖춘 대학도서실이 마련돼 있다.
[미니인터뷰] 김팽원 당진 백세문화 노인대학 학장
“배움과 어울림의 공간으로”

“사회는 많이 변했지만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 문화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시대정신이며, 가정과 사회에서 지켜나가야 할 가치입니다. 이 같은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어르신 세대가 중심이 돼 배우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당진 백세문화 노인대학을 설립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로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