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이음학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소규모 정원과 1:1 맞춤형 지도를 중심으로 하는 이곳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성향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지향한다.

최인애 원장은 교사·강사 경력을 합쳐 15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다. 최 원장은 이전에 서울의 한 카드사에서 근무했다. 그러나 회사 합병으로 인력이 조정되던 시기, 새로운 진로를 고민했다.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이 교사였어요. 이제와서 학교 선생님이 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했고 제 2의 직업으로 학원 강사를 시작했습니다.”

인천에서 강사 활동을 시작한 그는 결혼 후 서산에 정착했다. 이후 경력이 쌓이며 학원 운영을 고민했지만 서산은 이미 학원이 포화 상태였다. 최 원장은 가까운 당진으로 눈을 돌려 2015년 처음 당진에 학원을 개원한 뒤 지난 8월 ‘이음학원’을 열었다.

이음학원에서는 영어와 수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친다. 초·중 영어는 최인애 원장이, 초등 수학은 박승하 부원장이 지도한다.

초등 영어의 경우 ‘뮤엠영어’와의 가맹을 통해 6년 과정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최 원장은 “시중 교재는 몇 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초등 전 과정을 탄탄하게 배우기 어렵다”며 “뮤엠영어는 기초부터 고학년까지 이어지는 긴 호흡의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파닉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인애 원장은 “파닉스를 제대로 배우면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스스로 읽는 힘이 생긴다”며 “충분한 시간을 들여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등 수학을 지도하는 박승하 부원장은 학생별 수준에 맞춘 1:1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그는 “개념 설명을 중심으로 하고, 중학교에서 중요한 서술형 대비 교재를 병행한다”며 “필요에 따라 오답노트 정리와 연산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어와 수학을 모두 수강하면 국어와 과학도 학교 진도에 맞춰 10~15분 정도 무료로 보충해주고 있다.

중·고등 영어는 송주현 강사가, 수학은 조희수 강사가 맡고 있다.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은 개념부터 재정비하고, 최상위권 대비 심화 수업도 진행한다.

수업 시간은 초등부가 주 4회, 오후 1시~7시 사이에 배치되며 중·고등부는 주 2회로 늦은 저녁 시간까지 수업이 이어진다.

이음학원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원”을 추구해 어린이날, 할로윈데이,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작은 축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최 원장은 강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꼽았다. 강사 채용 시에도 꼭 묻는 질문은 “아이들을 좋아하나요?”란다.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 일을 오래 하기 어렵다”며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하며 수업하는 과정이 즐겁다”고 전했다.

운영시간평일 오후 1시 ~ 오후 10시, 주말 오전 10시 ~ 오후 9시

위치당진시 당진중앙2로 501, 2층 (동부센트레빌 2차 앞)

문의041-356-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