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이 세대공감 심리정서 치유활동 지원사업 ‘이음시대 프로젝트’를 지난 13일 대강당에서 아동과 홀몸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했다.
‘이음시대 프로젝트’는 2025년 당진시복지재단 당진형 사회복지시설 공모사업이다. 지역 내 아동과 홀몸어르신이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매개로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은 9월부터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짝꿍선정 및 테라리움 만들기 △현대문화 교류활동(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 우리동네 디지털 문화 체험) △전통문화 교류활동(전래놀이 체험, 전래동화 독후활동, 천연염색 체험) △전통-현대문화 교류활동(요즘간식vs옛날간식)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서는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살아온 환경을 되돌아보는 ‘발자취 지도 만들기’와 활동 성과 공유 및 영상 시청, 최고의 짝꿍 상 시상식을 진행하며 참여간 소감을 나누고 서로의 변화를 공유했다.
사업에 참여한 김용숙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하루가 길고 조용했는데 매주 짝꿍 친구를 만나 손주가 생긴 것처럼 일상이 많이 밝아졌다”며 “다음 주에 짝꿍 친구가 연주 발표회를 한다고 하는 데 꼭 참석하려고 한다. 따뜻한 인연을 만들어준 복지관에 큰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