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국가유산청과 문화체 육관광부, 충청남도 등이 운영하는 2026년 문화유산 보수·정비 및 관광 연계 사업에 다수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국가지 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국가유산 청)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문화체육관광부) △도지정문화 유산 보수정비사업(충청남도) △거 점육성형 지역관광개발사업(충청남 도) 등이다.

국가지정 5건·도지정 11건 등

단계적 정비 사업 선정에 따라 당진시는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수 5건 △충청유교 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건 △도 지정 문화유산 보수 11건 △충효열 문화유산 보수 1건 △거점육성형 지 역개발사업 2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이를 통해 2026년 주요 국가유산과 도지정 문화유산을 체계 적으로 보존·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7년 순국 400 주년을 맞는 남이흥장군 관련 사업 이 포함됐다. 당진시는 무인종가 체험 관과 무예 체험 공원 조성 공사를 추 진해 역사 인물 관련 콘텐츠를 확충 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행사인 천주

교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해 천주교 문화유산 보수와 관련 인프라 확충에 도 나선다.

면천읍성 일원에서는 기념관 조성 부지와 서벽, 서남치성 연결부에 대한 시발굴 조사가 추진된다. 당진시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향후 면천 읍성 복원과 관광 자원화를 위한 기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토유산과 비지정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도 병행된다. 시는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당진읍성 여단 복원 △가교리 한옥 정미소 내부 보수 △연암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 가 용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탁기연 당진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과 문화유 산의 가치를 높이고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역사적 의미 와 위상이 더욱 조명될 수 있도록 관 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