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농협 김영구 조합장이 최근 잇따른 수상 소식과 함께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며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김 조합장은 지난해 12월 31일 협동조합 발전과 정책자금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올해 1월에는 NH농협손해보험이 진행한 ‘TOP-CLASS와 TOP-HERO 선발 프로모션’에서 TOP-CLASS C그룹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강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흑자를 기록해 조합원들에게 배당금 총 5억 원과 농자재 이용권 총 3억 원을 지급했다.

조합원 1540명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1인당 평균 약 53만 원의 혜택이 돌아간 셈이다. 개인별로는 적게는 3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됐다.

김 조합장은 올해 운영 방침으로 ‘동심협력(同心協力)’을 제시했다.

그는 “한마음으로 힘을 합치면 못 할 일이 없다는 뜻으로,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올해 역시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체 채권 관리를 철저히 해 연말에 건전 결산을 이루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