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붕 국민의힘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쓴 신간 ‘당진본능’ 출간을 기념하는 북 토크쇼가 지난달 28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인과 가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책의 집필 배경과 핵심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당진본능’은 당진이라는 도시를 향한 애정과 통찰을 담은 기록이다. 김 예비후보는 책을 통해 당진(唐津) 지명의 의미와 해상 교류 역사, 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 구조를 조망했다. 또한 변화하는 공동체의 모습과 당진이 지닌 지리적·문화적 잠재력을 서술했다.

각계 인사 축사 통해 작가 비전 높이 평가

이날 행사에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영상 축전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정용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김 김 예비후보와 학창 시절 추억을 회고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삶의 태도를 소개했다. 정 위원장은 “김석붕 작가가 당진에서 쓰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지역 인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영상 축전을 통해 김 작가를 “청와대 재직 시절 통찰력 있는 성과를 보여준 공직자”로 소개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영상 축전으로 축하를 전했다. 김 지사는 “당진이 살아야 충남이 도약한다”며 “산업과 IT, 문화를 결합한 방향성을 제시한 이 기록은 당진의 미래를 고민하는 데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에서 김 예비후보와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격려했다. 유 장관은 “쇳물처럼 문화와 예술, 미래가 만나는 도시로 변화시키길 바란다”는 비유를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

“당진의 자산은 사람… 가능성 기록한 책”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당진의 강점과 도시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김 예비후보는 “당진의 가장 큰 자산은 결국 사람”이라며 “산업과 지리적 조건을 넘어 사람 사이의 신뢰와 공동체 의식이 도시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답했다. 이어 “당진은 충분한 기억과 자산, 가능성을 가진 도시이며 『당진본능』은 그 가능성을 기록한 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