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지난 3일 겨울방학을 마치고 당진 지역 각 학교가 개학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했다. 학교 곳곳에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이 함께 묻어났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지역 내 일부 학교의 입학식과 등교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새로운 출발의 순간을 전한다.

면천초등학교 입학식
면천초등학교 입학식
면천초등학교 입학식
면천초등학교 입학식

△면천초등학교

면천초등학교(교장 성기동)가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시업식을 지난 3일 진행했다. 올해 면천초등학교에는 5명의 유치원생과 3명의 1학년 신입생이 입학했다.

성기동 교장은 “면천초등학교는 12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배움의 터전으로 꿈과 감성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라며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천초는 2027학년도부터 지역단체와 동문회의 협력으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성초 입학식
순성초 입학식

△순성초등학교

순성초등학교 제21회 졸업생인 신영무 변호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주성(周聖)장학재단이 순성초등학교(교장 박호철) 신입생 10명에게 지난 3일 입학식에서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지난해 11명의 신입생에게 각 30만 원 씩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올해는 신입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호철 교장은 “학교 선배님이 만든 재단에서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러한 좋은 뜻이 널리 알려지고 학생들이 순성초등학교에 대한 긍지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성장학재단은 신영무 변호사의 아버지(故 신주현)와 어머니(故 신성분) 두 사람의 이름에서 한 자씩 가져와 ‘주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신영무 변호사는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고향 당진에 대한 애향심을 기리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

북창초등학교 유치원 입학식
북창초등학교 유치원 입학식
북창초등학교 입학식
북창초등학교 입학식

△북창초등학교

북창초등학교(교장 박창옥)가 지난 3일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올해 학교에는 9명의 1학년 신입생과 북창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4명이 입학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북창초 총동문회 임원이 참석해 신입생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창옥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제 빛깔과 향기로 어우러져 꽃피다!’는 비전을 가지고 학생들이 제 빛깔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대덕초등학교가 방학중 후문 공사를 완료하고 후문을 개방했다.
대덕초등학교가 방학중 후문 공사를 완료하고 후문을 개방했다.

△대덕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교장 신기섭)가 지난 겨울방학 동안 후문 설치 공사를 마치고 이번 개학과 함께 후문을 개방했다. 이에 따라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정문뿐만 아니라 후문을 통해서도 등교할 수 있게 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후문을 설치했다”며 “정문 이용 시 발생하는 혼잡을 줄이고 인근 거주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초 후문은 시티프라디움 2차 아파트 방면에 설치됐으며 학교 일과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안전 관리를 위해 폐쇄 운영될 예정이다.

순성중학교 입학식
순성중학교 입학식

△순성중학교

순성중학교(교장 김지용)가 지난 3일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강당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 15명 전원에게 각 50만 원씩, 총 7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자신감 있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용 교장은 “순성중학교의 모든 교직원은 학생들이 선생님과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소중한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당진시청 어린이집
당진시청 어린이집

△당진시청어린이집

당진시청어린이집(원장 조은실)에는 지난 3일 총 74명의 원아가 입학하며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맞이했다.

이날 1세반 15명의 원아는 부모와 함께 어린이집에서의 첫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고, 2세부터 5세까지의 원아는 새로운 반에서 새 교사와 친구들을 만나는 ‘우리만의 입학식’을 치렀다.

조은실 원장은 “새 학기는 아이들의 새로운 성장 이야기가 시작되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입학식의 순간을 기억하며 올해 1년을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전했다.

복지타운어린이집 개학 풍경
복지타운어린이집 개학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