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초~중앙의원간 도로 17일 착공해
당진초등학교에서 중앙의원 앞까지 연결하는 2차선 도로개설사업이 17일 착공됐다.
94년부터 3년째 계속되고 있는 당진읍 소도읍가꾸기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당진초교~중앙의원까지 250m를 연결.개설하는 사업으로 이 구간은 양쪽보도 각 2.5m와 차도 10m를 포함, 15m 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구간에는 지대가 높은 당진성결교회등이 포함돼있어 이 고지대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오래전부터 관심거리가 되어왔는데 군은 이곳을 개착식 터널로 군에 따르면 이곳은 지반이 약해 일반터널을 할 경우 공사기간과 사업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바닥을 파내고 양쪽에 옹벽을 친 후 위를 씌우는 개착식 터널이 현실성이 있다는 것.
터널의 길이는 60m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이미 확보된 사업비 17억2천3백만원으로 지난 17일 사업에 착수, 앞으로 1년안에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20일 당진읍 회의실에서 해당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는데 설명회 이후 주민들 사이에서는 초등학교 앞에 교차로가 생기는 위험성을 덜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터널대신 고가도로를 조성하는 편이 좋겠다는 등의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군에서는 전문가들과 협의해본 결과 고가도로를 설치할 경우 오히려 52억 가량의 거액의 예산이 필요하며 공사기간과 내용도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