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충남 기반 주류업체인 ㈜선양소주와 지난 27일 시청에서 홍보용 소주 전달식을 갖고 축제 홍보에 나섰다.

㈜선양소주는 자사 제품 20만 병에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알리는 홍보 라벨을 부착해 유통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당진을 비롯한 충남 지역 전반에 공급되며 자연스럽게 축제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홍보 포스터 500매도 제작·배포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에 나선다.

기지시줄다리기는 5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민속 축제로,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기지시 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유네스코 대표 목록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해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 시민 참여형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시민 줄다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축제를 앞두고 사전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소주병 라벨을 활용한 홍보가 관광객 유치와 축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