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진시대는 당진시의원 나선거구(당진2동·정미·대호지)에 출마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초롱 예비후보 △국민의힘 서영훈 시의원 △국민의힘 문선이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상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당진시의원 출마예정자 지상토론은 각 선거구별로 2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후보자의 답변은 최소한의 오탈자만 수정했으며 원문 답변의 분량을 그대로 반영했다. 다음은 1회차 질문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1. 당진시의원에 출마하는 이유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당진시지역위원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당과 지역사회에 폭넓게 참여해 왔다. 당진에 삶의 기반을 두고 지역의 변화와 일상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지역이 가진 잠재력에 비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보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듣고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에 지역 문제를 개인의 고민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책임 있는 위치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2. 당진시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만 말해달라. 또한 그 이유는
1) 당진2동 상습침수 대응 및 생활환경 정비와 주차·정주 여건 개선: 당진2동은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주민들이 큰 불편과 안전 위협을 겪었다. 여기에 주차 공간 부족, 노후 주거지 증가, 골목 환경 정비 미흡 등 생활 기반 문제까지 겹쳐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이 누적되고 있다. 특히 신도심과의 생활환경 격차가 점차 확대되면서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체계적인 상습침수 대응과 주차 공간 확충,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한다.
2) 정미면·대호지면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대응과 생활 인프라 확충: 정미면과 대호지면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학교, 상점, 의료·돌봄 등 기본 생활 인프라 유지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로, 지금 대응하지 않으면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의료·돌봄 서비스 강화, 청년 유입 기반 마련 등 중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3) 도심–농촌 간 교통 불편 해소 및 이동권 보장: 주민들은 병원, 장보기,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직접 이동해야 한다. 그러나 대중교통 노선 부족, 긴 배차 간격 등으로 인해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문제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구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공통적인 생활 불편으로 주민 체감도가 매우 높은 현안이다. 따라서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
3.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 싶은 핵심 공약 5가지는?
1) 당진2동 상습 침수문제: 당진천 상습 침수와 관련하여 침수 취약 구간을 먼저 분석하고, 주민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 준설 관리 및 점검 체계화, 우선 침수 지역 중심 저류조 설치 계획 수립, 배수펌프장 용량 증설과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하겠다. 이를 통해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겠다.
2)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당진2동과 정미면, 대호지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버스 노선의 부족과 긴 배차 간격 문제를 개선하고 현재 운영 중인 DRT(행복버스)를 더 많은 지역과 시간대로 확대하며 필요 시 추가 도입을 추진하겠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병원, 관공서, 장보기 등 일상 이동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3) 정미면, 대호지면 고령화 대응: 정미면과 대호지면의 어르신들이 ‘버티는 삶’이 아닌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돌봄 구조 구축을 추진하겠다. 구체적으로, 마을 단위 순회형 방문 돌봄 서비스 확대, 경로당을 건강·식사·행정이 결합된 생활 거점으로 전환, 재가 방문 인력 확충과 지역 의료·복지 연계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4) 생활 안전 강화: 주민들의 생활안전 시설 확충과 체계적 관리 지원을 추진하겠다. 골목길, 공원, 아파트 출입구·주차장 등 공용 공간에는 스마트 CCTV와 비상벨을 확대하고, 지하주차장과 배수로 등 재난·침수 시설은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노후 계단·보행로와 어두운 골목길 조명·가로등은 점검과 개선 지원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
5) 지역별 특화 명소 시설 보완: 당진천 수변 산책로, 안국사지가 있는 정미면 은봉산, 대호지면 조금진은 각 지역의 대표 명소이지만 이용 편의와 시설 완성도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당진천 수변 산책로는 휴식 공간과 걷기 운동 코스에 맞춰 시설을 정비하고 정미면 은봉산은 트래킹 명소로 안전과 편의시설을 보강하며 대호지면 조금진도 역사, 문화 스토리텔링 코스를 구체화하여 안내와 시설을 보완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겠다.
4. 본인이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경력 3가지를 말해 달라
1)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일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현안 해결에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게 됐다.
2)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들의 정책 참여와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3) 당진시체육회 이사: 체육회 이사로서 지난해 응원단 부팀장을 맡아 당진시를 위해 힘차게 응원했다. 선수들이 노력하고 힘을 내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지역 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5. 기후 온난화에 따른 호우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기후 온난화로 호우 피해가 반복되는 문제는 정기적인 하천과 배수로 준설 체계화, 침수 취약 지역 중심 저류조 설치, 배수펌프장 운영 점검과 용량 개선 등 관리·점검 예산 확보를 통해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