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백문기)가 지난 15일 당진경찰서 아미마루에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인 박순천, 박석이 위원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도 활동사항 및 장학사업 결과 보고 △2026년도 주요 추진업무 계획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모범청소년 2~3명을 선발해 1년간 장학금을 장기 지원하는 ‘집중형 장학 제도’ 운영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제도를 통해 학원비와 교재비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학업에 집중하며 성적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찾은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문기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사다리가 되어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당진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2016년 5월 발족 이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와 함께 지금까지 총 133명의 모범청소년에게 501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