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진시대는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에(당진1,3동, 고대, 석문)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명우 △더불어민주당 한상화 △더불어민주당 김선호 △국민의힘 김명회 △국민의힘 김용균 △진보당 김진숙 △개혁신당 고재윤 △무소속 심의수를 대상으로 지상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당진시의원 예비후보 지상토론은 각 선거구별로 2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후보자의 답변은 지면 분량상 일부 답변을 수정하거나 축소했다. 답변의 원문은 당진시대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1회차 질문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1. 당진시의원에 출마하는 이유는?

“정당의 거수기가 아니라 오직 주민의 삶을 대변하는 ‘진짜 일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진 시민들은 전국 최대 발전소와 고압 송전선로로 희생을 감내해 왔지만, 그에 걸맞은 보상은 없었다. 아이가 밤에 아파도 타 도시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현실은 정치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나는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삶의 현장에서 당진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꾼이 되고자 출마했다.

2. 당진시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만 말해달라. 또한 그 이유는

첫째 야간 소아 의료 공백 해소

충남 출산율 1위 도시임에도 밤에 갈 곳 없는 부모들의 불안을 끝내야 한다. 정부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둘째 국가 기간산업 도시에 걸맞은 환경 보상

타 지역으로 전기를 보내기 위해 희생해 온 당진 시민들에게 ‘지역별 차등요금제’ 적용, 송전탑 지중화 등으로 정당한 권리를 되찾아 주어야 한다.

셋째 실질적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이 곧 당진 시민의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단순 권고를 넘어선 ‘당진 시민 우선 채용 실질적 의무화’ 조례가 필요하다.

3.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 싶은 핵심 공약 5가지는?

1) 야간 소아 전용 ‘달빛어린이병원’ 도입: 365일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소아 의료 체계 구축

2) 당진 전기료 인하 추진: 「분산에너지 특별법」 근거, 송전 비용 제외된 ‘거리 차등 요금제’ 실현

3) 현대제철 종합병원 조기 설립 및 ‘산재 전문 센터’ 확충: 지역 특성에 맞는 긴급 의료망 강화

4) 여성농민 ‘행복바우처’ 즉각 복원: 일방적으로 폐지된 복지 정책 부활, 농민 자존감 회복

5)공기관 ‘유급 보건휴가’ 전면 실시: 공공기관부터 모범 사용자로서 여성 건강권 보장

4. 본인이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경력 3가지를 말해 달라

① 당진의 환경과 건강을 지킨 현장 지킴이

(스마트 축산단지 반대 대책위 공동대표 / 당진 대기오염 엄마감시단 상임대표)

충남도의 30만 돼지 축사 건립을 시민의 힘으로 막아냈다. 엄마의 마음으로 대기오염과 산폐장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해 온 추진력으로 당진의 환경권을 지키겠다.

② 주민의 삶을 바꾼 ‘민생 조례 제정의 주역’

(전 당진농민수당 조례제정추진위 공동대표 / 전 학교급식법 개정 당진본부 공동대표)

단순 비판을 넘어 농민수당 도입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시민이 제안하면 김진숙은 반드시 정책과 조례로 현실화하겠다.

③ 교육 현장을 가꿔온 ‘교육·청소년 전문가’

(전 성당초 학부모회장 및 당진중·고 운영위원장 / 현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협동조합 이사)

무상교복 조례 제정 등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해 왔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당진의 교육 환경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

5. 원도심 침체의 원인을 어떻게 진단하며 해결 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급격한 도시 확장으로 인한 인구 쏠림과 교육·의료 인프라 부족이 원도심 침체의 핵심 원인이다. 단순 토목 개발이 아닌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원도심에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돌봄센터를 우선 유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청소년 문화체육 시설 조성,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 도입, 권역별 주차타워 건립, 당진시장과 연계한 청년창업 거리 조성 등 원도심만의 매력을 살린 활성화 대책을 주민과 함께 완성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