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 다선거구(송악읍·신평면·송산면)에 출마하는 무소속 한광희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도전을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2004년 열린우리당 입당을 정치 입문의 시작으로 소개하며, 방사능 폐기물 반출 운동 100일 이상의 1인 시위,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집회 3년여 진행 등 시민운동 이력을 강조했다. 그는 “당선이 되면 현대제철 본사 당진 유치 운동을 펼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할 때 가능한 일로, 판을 깔고 시민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당진 현안으로는 환경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5만7000여 평 규모의 지정 폐기물 처리장 2곳이 당진에서 운영 중인데, 침출수 발생과 대기오염에 대한 보완 대책이 전혀 없다”며 “제도권에 들어가면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인공호수 공원 사업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2012년 이후 여러 차례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경험을 언급하며 “무소속이지만 시민이 지지해 주시는 길대로 가는 것이 후회 없는 인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