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광희 예비후보가 오는 6.1 지방선거 당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광희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과 함께 공약을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특히 ‘환경’을 강조하며 관련한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자의든 타의든 우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게 됐다”며 “시민사회는 이해관계에 따라 이견을 보이며 사분오열 됐고 가장 기본적인 대응에서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오늘날 당진의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금의 문제가 정치와 행정에 있다고 비판하며, 문제를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선거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이 책임을 묻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환경과 관련한 구체적인 공약으로 당진시 부서의 현장 관련 대응 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부서 직원 일부를 현장에서 근무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과의 예산 0.5~2% 정도를 자율적으로 환경개선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는 창의적 지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현대제철 본사의 당진 이전을 위해 시민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생물학적 모니터링을 실시해 당진시민의 건강 영향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과 대기오염 확산을 정확히 파악할 측정소를 두 개 이상 설치하는 한편 수질 개선을 위해 바닷물이 내륙으로 들어오는 생태 통로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당진에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특히 환경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시민들이 행복해질 수 없다”며 “시장이 된다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환경 문제만큼은 굽히지 않고 정책의 최우선 방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광희 예비후보는 전과 중 사기죄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법리적 오해로 전과기록이 남았지만 결코 자의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다”라며 “이 사건을 알고 있는 육계농가 중에 한 사람이라도 나에게 사기꾼이라고 손가락질 하면 그 즉시 모든 공적 행위를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기죄로 벌금형을 받는 것은 억울하고 무고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