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행건)이 노동절 주간을 맞아 지난 9일 장기근속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포상 및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성실하게 근무해 온 장애인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를 확산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포상 대상자는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근로자 중 동일 사업체에서 5년 이상 근속하며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로, 직장 내 성실한 근무 태도를 통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편견 완화에 기여해 왔다. 이에 복지관은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당진 하리마우 숯불닭갈비(대표 고은주)의 후원으로 마련된 식사 자리와 영화 관람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는 “꾸준한 근속을 통해 인정받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장애인 근로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행건 관장은 “노동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도 열심히 일을 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음을 알리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모두가 같이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당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