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어버이날 행사 ‘마주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어르신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내산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신성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말벗이 되어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교감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험이 매우 뜻깊었다”며 “평소에는 잘 몰랐던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살면서 꽃을 달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학생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눈물이 날 만큼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부위를 살피고 간단한 운동 보조와 건강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며 물리치료 봉사를 진행했으며 국수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마주봄 행사는 지역 안에서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