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년만에 시정교체를 이룬 김기재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17만 당진시민에게 돌렸다. 지난 4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가 자신만의 승리가 아니며, 지지자들은 물론 다른 뜻을 가졌던 시민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당진시민 전체의 승리’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김 당선인은 취임 후 가장 중점을 둘 시정 과제로는 단연 ‘민생’을 꼽았다. 김 당선인은 “최우선적으로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당진시’를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의료, 교육, 복지, 교통, 그리고 공원 조성 등 전반적인 지역 주거 환경부터 확실하게 건립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치열했던 선거전이 남긴 과제인 ‘지역 사회 통합’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표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이견과 수많은 요구사항을 경청했으며, 향후 이러한 목소리들을 한데 모아 ‘통합의 당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오성환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 시장이 시민을 위해 추진해 온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포용적인 리더십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거치며 스스로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다가올 4년의 임기를 단순한 시정 운영을 넘어, 당진시가 미래를 향해 크게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더 큰 당진, 거침없이 도약하는 당진시를 17만 당진시민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