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오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찾아가는 무료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주민을 위해 인구 밀집도가 낮은 10개 읍면을 보건소 검진 차량이 직접 순회하며 진행한다.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검진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검진 항목·일정

주요 검진 항목은 △일반건강검진 △성인병 질환 검사(40세 이상) △전립선암(50세 이상 남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위암과 유방암(40세 이상) △대장암(50세 이상, 분변잠혈검사) 등이다. 올해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생 주민이라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

일정은 △오는 22일(월) 송악보건지소 △23일(화) 순성보건지소 △24일(수) 합덕보건지소 △25일(목) 신평문화스포츠센터 △26일(금) 우강보건지소 △29일(월)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30일(화) 고대보건지소 △7월 1일(수) 석문보건지소 △2일(목) 송산보건지소 △3일(금) 대호지보건지소 순이다. 검사 시간은 해당 일자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전날 오후 8시부터 금식을 유지해야 한다. 정해진 일정에 검진을 받지 못하더라도 연말까지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검진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3월 실시한 1차 이동검진 결과, 전립선암과 성인병 유소견자가 다수 발견되는 등 질병 예방 효과가 컸다”며 “바쁜 농번기와 교통 불편으로 병원 방문을 미뤄왔던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에 반드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당진시보건소 진료팀(041-360-6714)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