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송석리에 자리한 송매감리 교회(담임목사 김종필)에서 3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꽃이 피는 아름다운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약 1000평에 달하는 정원이 꽃과 분수로 어우러져 교회 마당 한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과 여름 계절별로 피는 꽃을 볼 수 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현재는 활짝 핀 수국으로 송석리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송매감리교회의 정원은 지난 2017년 처음 조성됐으며 매년 3월이 되면 무스카리와 수선화, 작약, 백합 등이 순서대로 개화한다. 봄꽃이 전부 피고 6월 말이 되면 달맞이꽃과 여러 종류의 수국들이 화려하게 피어나 정원을 형형색색 가득 메운다.

이 외에도 눈개승마, 부들레야, 접시꽃, 해바라기, 삼잎국화 등도 식재돼 있다. 정원의 꽃과 나무는 전부 김종필 목사와 교인들이 손수 심고 가꾼 꽃이다.

현재 교회 정원은 목수국인 아나벨과 바닐라프레이즈, 라임라이트가 우윳빛, 핑크빛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향을 내는 폴스타 큰잎수국도 만나볼 수 있다.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분수와 야외 운동기구도 비치돼 있다. 벌통은 현재 두통으로 따로 꿀을 채취하지 않고 내년까지 키워 10통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종필 목사는 “멀리 갈 필요 없이 이곳에 오셔서 꽃구경하시고 쉬다 가셨으면 좋겠다”며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 위치: 송산면 송석리 41

◼ 개방시간: 상시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