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납세 의식을 심어 주고 공직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주기 위해 ‘청소년 세금교실’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9일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이어지며, 지역 내 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장 체험형(3회)과 방문 교육형(3회)으로 나누어 운영해 참여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과 체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현장 체험형 교육에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개념, 성실한 납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제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현장을 견학하며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등 세무 행정을 생생하게 겪어볼 수 있도록 짜였다. 아울러 세무공무원의 역할과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를 탐색할 길도 열어준다.
방문 교육형은 당진시 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생활 속 세금 사례와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체험형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교육이 끝난 뒤 1365 자원봉사 활동 시간 3시간을 인정해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당진시는 이번 세금교실을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이 지방재정과 세무 행정을 더 잘 이해하고, 올바른 납세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재 시장은 “청소년들이 세금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세정 교육을 통해 미래 납세자의 올바른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