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예의전당 전경
당진문예의전당 전경

(재)당진문화재단이 지역 시각예술인 13명을 선정하고 1인당 1000만 원의 창작료를 지원한다.

지역 시각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 더큰당진 시각예술 창작작품 공모·제작사업’은 지난 7월 공고일을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당진을 기반으로 10년 이상 지속적인 창작활동 실적이 있는 시각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청 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로, 최종 선정된 작가는 한국화 2명, 서양화 7명, 회화 1명, 서예 1명, 조각 2명 등 총 13명이다.

재단은 지난달 22일 행정심사를 진행한 데 이어 24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결정했다.

선정 작가에게는 1인당 1000만 원 범위의 창작료가 지원된다. 계약 체결 후 선금 50%를 지급하고, 결과물 제출 및 검수 완료 후 잔금 50%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창작료 사용에 대한 별도의 회계정산은 실시하지 않으며, 결과보고서와 최종 성과물 제출을 통해 계약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다만 제출한 작품이 신작이 아니거나 계약상 과업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계약 해지 및 지급액 반환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중간 창작물 검수는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창작물 납품 기간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다. 창작료를 지원받아 제작한 결과물의 소유권은 당진문화재단에 귀속되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귀속된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인 선정을 위해 제출된 창작계획서를 바탕으로 작가의 스케치와 활용 재료 등을 확인하는 개별 인터뷰 심사를 진행해 13명을 선정했다”며 “12월 초 제출된 작품은 검수 후 내년 1월 결과발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