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체험과 걷기를 접목한 '숲에서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이 지닌 치유 기능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걷기와 여러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게 하는 사업이다.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몸과 마음 건강을 북돋우고, 비만 시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게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참여 인원은 비만 시민 20명, 암 환자 15명, 만성질환자 20명 등 55명이다. 비만 시민은 9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삼선산수목원에서 진행하고, 암 환자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만성질환자는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계림공원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내 마음 지도 그리기 △숲 명상 △숲길 걷기 △숲속 요가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치유 활동으로 짰다. 비만 시민은 주 2회,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는 주 1회 참여하며 한 번에 2시간씩 운영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민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과 심뇌혈관질환은 치료와 함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숲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신체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지난 18일 시작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팀(041-360-6722, 6056)으로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