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당진을 대표하는 로컬푸드 생산업체 △티니호박(호박전병) △청생연분(통생딸기잼) △해람토발효(사과레몬식초) △순성브루어리(아미주) 등 4곳이 참여해 당진에서 나는 발효식품과 농특산물, 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해람토발효의 천연 발효식초는 여주와 돼지감자를 활용한 독특한 풍미로, 티니호박의 호박전병은 호박 모양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청생연분은 통딸기잼과 딸기쫀드기로 신선한 딸기 맛과 수제 제품의 특색을 알렸고, 순성브루어리는 아미쌀로 빚은 아미주와 당진맥주를 소개하며 당진만의 차별화된 주류 제품을 알렸다.

행사 기간 당진시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5000명가량으로 추산된다. 현장에서는 소비자를 상대로 제품 판매와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청생연분 딸기잼과 쫀드기는 현장에서 수출 상담까지 이어져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당진시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홍보 모델로 나선 해나루쌀을 홍보용으로 만들어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나눠줬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이 모인 자리에서 당진 농특산물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