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문화원(원장 신현만)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3차 현장학습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 「나의 삶을 엮어쓰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학습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과 청소년은 함께 소통하면서 세대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짚풀공예 활동으로 전통 복조리를 함께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오랜 경험과 생활 속 지혜를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청소년들은 어르신을 통해 전통문화와 삶의 경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캘리그라피 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청소년들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표현하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었다.
당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가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청소년들의 밝은 에너지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삶을 엮어쓰다」는 짚풀공예와 캘리그라피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짚풀공예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마련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