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가 지난 1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2026년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형태의 가족과 지역 주민이 어울려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추진했다.

행사는 고려인 동포 자녀로 꾸린 한류음악(K-POP) 춤 공연팀 ‘리틀 스타스(little stars)’와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이용자 자녀들로 꾸린 ‘찍찍 베베’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신성대 태권도 시범 공연을 비롯해 주제별 체험 부스와 먹거리 마당, 비눗방울 공연, 공기 놀이기구(에어바운스), 경품 추첨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오늘 하루 잠시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시민 누구나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진시가족센터는 여러 형태의 가족을 위한 상담과 교육, 문화,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지원과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