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2026년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 달 동안 139명이 참여해 예초기 156대를 정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2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지역 농업인과 시민, 귀향객 등 13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수리를 대신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예초기를 분해하고 정비하는 ‘현장 실무형’으로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벌초 전 꼭 점검해야 할 사항과 올바른 예초기 조작법을 익혔고, 예초기 156대를 모두 점검하고 수리했다.

시는 칼날 접촉 사고 예방 등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해 명절 기간 안전사고를 미리 막는 데 힘을 쏟았다. 가을철 야외 활동 때 걱정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고 교육 참여자 모두에게 진드기 기피제를 나눠 주고 예방 수칙도 안내했다.

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직접 장비를 정비하며 안전한 벌초 작업을 준비한 덕분에 추석 명절을 사고 없이 평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 중심의 농기계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